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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자원외교 TF팀 구성하자"

한나라당은 28일 고유가 문제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에너지와 식량 위기가 심각하다고 보고 정부에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에너지ㆍ식량 외교가 국가 차원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부에 자원외교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창구를 단일화해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교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을 또 “의원외교 차원에서 자원외교특별위원회를 구성, 재정이나 행적적 지원을 확대해 측면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회의에서 “에너지나 식량 대란의 영향이 너무 심각하고 광범위해 심각성이 가중되기 때문에 정부의 전방위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며 “맥시멈 폴리시(maximum policyㆍ가능한 한 가장 강력한 대책)가 시급하게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100일(6월3일)을 맞아 다음주 중 강재섭 대표와 한승수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고유가 문제를 포함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민심수습 방안 등 당과 정부의 국정운영과 민생현안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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