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같은학교 교장·여교사 폭행한 고교 교사 입건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장과 여교사를 폭행한 고등학교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말다툼을 벌이다가 같은 학교 교장과 여교사를 폭행한 혐의(상해)로 광주의 한 특성화고 A교사를 불구속 입건했다.

A교사는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9시께 광주 서구 모 커피숍에서 이 학교 교장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여교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교사는 학생 지도 문제로 교장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교사가 교장과 교감, 여교사를 폭행하고 교내에서 상습 도박을 했다’는 광주 한 학부모단체의 고발장을 접수, 수사를 벌였다.



A교사와 교장, 여교사는 가해, 피해 사실을 모두 인정했지만 교감은 다툼을 말렸을 뿐 폭행을 당한 사실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광주시교육청의 조사로 드러난 A교사와 다른 교사 5명의 상습 도박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