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소영이 김진용과의 결혼계획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배우 추소영은 3월17일 오후2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연출 노도철 권성창) 제작발표회에서 2년째 열애 중인 연극배우 김진용을 언급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추소영은 “남자친구 김진용과 잘 만나고 있다. 드라마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딱히 응원의 말을 해준 건 없다. 연기를 잘할테니까 믿는다고 이야기해줬다”며 “아직 결혼계획은 없다.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하며 신나게 연기하고 싶다. 때가 되면 하게 되겠지만 아직은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소영은 지난 해 2월 배우 소유진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당시 추소영 측은 “추소영은 남자친구가 없다”고 해명했지만 지난 해 11월12일 결국 연극배우 김진용과 1년여간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