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울산 내일 K리그 PO 격돌

FC서울과 울산 현대가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두 팀은 30일 오후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서울은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해 상대를 기다리고 있었고 정규리그 4위 울산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포항 스틸러스, 준플레이오프에서 전북 현대를 차례로 제치고 올라왔다. 서울-울산전 승자는 정규리그 1위 수원과 챔피언결정전(12월3일ㆍ7일)을 치러 대망의 올 시즌 K-리그 우승팀을 가린다. 역대 전적에서는 울산이 47승40무39패로 앞서지만 지난해 세뇰 귀네슈 감독이 서울 지휘봉을 잡고 나서 양팀은 다섯 차례 맞붙어 네 번을 비겼고 한 차례는 울산이 이겼다. 울산은 서울과 지난해 1승2무, 올해는 2무를 기록했다. 서울은 미드필더 이청용이 퇴장 여파로 이번 경기까지 뛸 수 없다는 점이 걸리지만 광대뼈 부상에도 출전을 벼르는 정조국과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김승용 등이 힘을 보탠다. 울산은 체력적 부담이 있으나 반대로 자신감과 경기 감각이 살아나고 응집력이 생겼다며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