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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미리보는 미래 그린카, 창작전기자동차 경진대회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 육성 및 발굴을 위하여 국토해양부 후원 아래 ‘2010 전국 대학생 녹색·안전 창작 전기자동차 경진대회’를 오는 28~29일까지 양일간 산하 자동차성능연구소 주행시험장에서 개최한다. 기존의 내연기관 위주의 자동차 경연대회와 차별화한 이번 대회는 ‘녹색성장과 자동차 안전’을 모토로 그린카인 전기자동차를 창작 주제로 하여 개최된다. 참가팀은 ‘성균관대 Scope No.1팀’을 포함해 전국 13개 대학에서 모두 17개팀 200여명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제작한 창작 전기자동차의 성능과 디자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 참가자들은 물론 관련 업체의 관심도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팀은 각각 창작기술 및 규격을 심사받고, 제동안전, 조향안전 주행안전 부문에서 경주해 부문별 순위와 종합순위를 가려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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