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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입 수시모집 가이드] -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 전형은 문과ㆍ이과 구별 없어


건국대학교는 수시 1차 1,250명, 2차 300명 등 201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550명을 선발한다. 리더십ㆍ자기추천ㆍ차세대 해외동포 등 KU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융합학문 육성과 유연한 사고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고교의 문과ㆍ이과 구별 없이 모집 단위별로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1차 모집의 특징은 입학사정관 전형 및 논술 전형 대폭 확대, 각종 특별전형 신설 등 3가지라 할 수 있다. 특히 입학사정관 전형인 '자기추천전형'과 논술 성적을 80% 반영하는 '논술 우수자 전형', 영어성적을 70% 반영하는 '국제화 전형' 모집 인원을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렸다. 우선 '자기추천전형' 모집 인원을 전년도 보다 4배 늘어난 60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자기추천활동보고서 등을 종합 평가하고 지난해에 이어 1박2일 합숙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합숙에서는 개별ㆍ집단 면접, 토론 면접, 발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잠재능력과 인성, 전공 적합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수시에서는 또 해외 동포 자녀들의 국내 대학 진학 기회 확대와 우수한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해 '차세대 해외동포 전형'을 신설했다. 별도의 영어 시험이나 필답고사 없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해외 영주권 내지 시민권을 취득했거나 5년 이상 거주한 교포 자녀 가운데 해당 국가의 한국 학교(국제학교 포함)에 다니고 있는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해 교포 사회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논술우수자 전형도 전년도에 비해 모집 인원을 대폭 늘려 505명을 선발한다. 논술고사 성적 80%와 학생부 성적 20%를 반영한다. 최저학력 기준은 인문계 수능 2개 영역 이상 백분위 86점 이상, 자연계는 수능 2개 영역 이상 백분위 76점 이상이다. '통합 교과형'으로 출제되는 논술은 고교에서 배운 다양한 교과 내용을 통합적ㆍ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 250명을 모집하는 국제화 전형은 지난해처럼 수능 성적에 관계 없이 토플ㆍ토익ㆍ텝스 등 최근 2년 이내 영어성적 70%와 논술고사 성적 30%만으로 입학할 수 있다. 신설된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성적만을 100% 반영해 석차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논술우수자 전형과 동일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원서접수는 9월9일부터 1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nkuk.ac.kr, www.kk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45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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