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낮까지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며 “또 내일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기 때문에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23.8도, 인천 22.6도, 수원 22.8도, 강릉 26.6도, 대전 22.8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ｍ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는 전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보이겠지만, 수도권에서는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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