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20일 ‘민병철 생활영어’로 유명한 민병철(54) 민병철어학교육연구소 이사장을 교양학부 부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민 교수는 지난 81년부터 초빙교수로 중앙대에서 강의를 해왔으며 재작년에는 어학특성화 책임교수로 임명됐다. 민 교수는 전임교원으로 임용된 올 2학기부터는 교양학부에서 ‘한미 문화 비교를 통한 국제감각의 인재양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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