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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6일 민병철 교육그룹 회장 등 우수고객 350명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로 초청, ‘이순신 장군의 불패의 전략’을 주제로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7일 은행 창립 23주년에 앞서 열린 기념행사로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작가인 윤영수씨가 이순신 장군의 전략 등에 대해 강연했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진왜란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했던 인물, 강력한 적을 맞아 23전23승을 이룬 명장의 전술과 리더십을 배우기 위해 이순신을 주제로 선정했다”며 “지난 82년 은행이 창립한 후 고객들의 도움으로 크게 성장한 만큼 앞으로 고객의 집안사정까지도 훤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돈독한 파터너십을 형성하고 어려울 때 신명을 걸고 도와주는 친구 사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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