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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예술극장 개관1돌 축하공연

3일부터 클래식 연주·발레 등 선봬

명동예술극장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축하공연 '추억을 그리고 꿈을 그리고'를 펼친다. 지난해 6월 5일 개관한 명동예술극장은 그 동안 자체 제작한 연극만 공연해 왔으나 1주년을 기념해 클래식 연주, 발레, 오페라 등을 선보인다. 3일엔 피아니스트 신수정과 협연자들이 꾸미는 클래식 연주 '신수정과 함께하는 명동극장 어제, 그리고…'가 무대에 오른다. 신수정은 지난 56년 3월 28일 열네 살에 이 장소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연주했던 추억이 있다. 김민(바이올린), 김영호(피아노), 나덕성(첼로), 박노경(소프라노), 김한(클라리넷), 제갈소망(피아노), 조성진(피아노) 등이 함께 무대에 선다. 국립발레단은 5일과 6일 이틀동안 해설이 있는 발레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 각 공연의 하이라이트 무대로 꾸며지며 이곳에서 데뷔한 김혜식 전 국립발레단장이 해설을 맡아 당시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오는 26일과 27일에는 국립오페라단의 창작 오페라 '아랑'이 공연되며 오는 7월 2일과 3일엔 백성희, 임영웅, 최불암, 박정자 등 원로 연극인들이 명동예술극장과의 인연과 소회를 전하는 릴레이 토크쇼 '오래된 미래를 찾아서'가 준비된다.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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