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관계자는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설을 앞두고 지역구 등에 ‘선물용’으로 활용하라는 차원으로 안다”고 말했다. 1명당 남성용·여성용 시계 5세트(10개)씩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추석 연휴 직후 새누리당 의원 전원에게 ‘박근혜 시계’ 1세트씩 선물했으나, 시계를 더 제작해달라는 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5세트씩 추가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7일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과의 만찬회동 때에는 ‘박근혜 벽걸이 시계’ 1개씩 선물하기도 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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