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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동탄 벤처지구 상·공업용지 26필지 공급
입력2006-05-28 15:29:24
수정
2006.05.28 15:29:24
한국토지공사는 화성 동탄신도시 벤처산업지구의 근린상업용지 13필지(7,449평)와 일반공업용지 13필지(1만3,000평) 등 총 26필지 2만449평을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근린상업용지에는 업무, 판매ㆍ영업, 숙박 등의 시설이 들어설 수 있으며 일반공업용지에는 도시형 공장, 첨단업종 공장, 벤처기업집적시설, 연구소 등의 건축이 가능하다. 근린상업용지와 일반공업용지의 건폐율은 모두 70%이며 용적률은 각각 400%와 250%이다.
신규 공급되는 근린상업용지는 경쟁입찰을 통해 분양되며 지난해 12월 공급된 일반공업용지는 수의계약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근린상업용지는 필지당 512~615평이 공급되며 평당 평균 공급가격은 1,041만원이다. 일반공업용지의 필지당 공급면적은 730~2,400평이며 평당 평균 분양가는 240만원이다.
근린상업용지의 분양 입찰신청은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입찰신청 때 입찰보증금으로 입찰희망금액의 5% 이상을 개별적으로 부여되는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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