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 사업으로 직지사 인근 14만여㎡ 규모 부지에 2016년까지 1,092억원을 투자해 휴양문화시설과 한옥체험마을, 전통문화체험존 및 공공편익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하야로비공원은 대구ㆍ경북권의 유교ㆍ신라ㆍ가야문화권의 3대 문화권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이 공원이 완성되면 직지사권역과 부항댐, 증산면권역으로 어우러진 관광벨트가 조성됨으로써 보고 즐기면서 체류할 수 있는 생태 관광도시로 자리잡을 것으로 김천시는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하야로비공원이 완성될 경우 연인원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추가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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