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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동대구 환승센터 건립 우선협상자 확정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우선협상자로 신세계가 확정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국가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신세계의 동대구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계획에 대해 제3자 사업제안 공모를 진행했으나 의향서 제출 업체가 없어 신세계를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는 신세계와 개발협약을 체결한 후 오는 7월 복합환승센터 지정(국토부장관 승인) 및 사업시행자 지정, 토지보상, 실시계획 수립, 인ㆍ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 2014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동일 시설 내에 철도ㆍ버스ㆍ도시철도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이 한곳에 결집된 복합교통시설이다. 신세계는 이곳(전체 면적 26만8,000㎡)에 환승시설(22%) 뿐만 아니라 판매시설(27%), 엔터테인먼트시설, 교육문화시설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복합환승센터 건립에 따라 노후된 고속 및 시외버스터미널의 통합 이전으로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동대구역세권 개발도 촉진, 3조원 가량의 지역경제 기여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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