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 재무부는 글로벌 경제 활동 위축과 건설 부문의 약세, 지난 9월 발생한 열대성 폭풍에 따른 피해 등을 감안해 성장률 전망을 이같이 낮췄다.
이는 앞선 전망치(1.7%) 대비 0.4%포인트 내린 것이다. 멕시코는 당초 올해 성장률 첫 전망치를 3.5%로 제시했다가 이번까지 총 네 차례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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