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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별그대’ 전지현 연기 “이제 지겹다”?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썰전’에서 김구라가 배우 전지현에 대해 직접 언급해 화제다.

16일 JTBC ‘썰전’ 47회에서는 최근 연기변신에 성공한 두 여배우 MBC ‘미스코리아’의 이연희와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의 매력을 비교분석했다.

이날 김구라는 “이연희는 완전히 망가지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지만, 전지현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전지현에 대해서 “다들 망가졌다고 하는데 내가 봤을 땐 전혀 아니다. 전지현은 지금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60세가 돼도 잘 할 것이다. 이젠 그 이미지가 지겹기도 하다. 연기변신을 꾀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썰전’ 김구라, 역시 독설의 대마왕”, “‘썰전’ 김구라, 이연희 연기변신이 더 파격적이긴 했지”, “‘썰전’ 김구라, 둘다 매력있는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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