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의 화면 크기는 2010년 첫 모델 발매 당시 9.7인치 한 가지밖에 없었으나, 2012년 7.9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미니가 추가돼 두 종류다.
애플은 대형 아이패드 등 대화면 터치스크린 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납품업체들과 1년 이상 협력해 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애플 대변인 트루디 멀러는 논평을 거절했다.
애플은 올해 가을 9.7인치 아이패드 에어와 7.9인치 아이패드 미니의 신제품을 내놓기로 하고 최근 조립업체를 통해 생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월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NPD디스플레이서치는 애플이 12.9 인치 화면의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이며 해상도는 2732×2048, 화소 밀도는 265ppi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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