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후후, 스미싱에 신호등 켜줘요… ‘위험’, ‘의심’, ‘안전’

후후, ‘알약 안드로이드’와 제휴하고 스미싱 탐지기능 업그레이드

KT CS가 통화플랫폼앱 ‘후후’를 통해 한층 강화된 스미싱 탐지기능을 선보인다.

후후는 이스트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백신 ‘알약 안드로이드’와의 제휴를 통해 문자의 스미싱 위험도를 신호등처럼 3단계로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후후가 설치된 휴대폰에 URL이 포함된 문자가 오면 후후 문자 알림창에 ‘URL 스미싱 탐지’ 버튼이 뜨고 버튼을 터치하면 ‘위험’, ’의심’, ‘안전’의 3단계로 경고 메시지를 띄워준다. URL을 클릭하기 전에 경고 메시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보다 안심하고 문자의 URL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의심’으로 분류되는 문자는 ‘URL이 스팸DB에 등록되어 있음’, ‘URL이 악성코드를 포함하고 있음’ 등 분류 배경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후후의 강화된 스미싱 탐지 기능은 별도의 환경설정없이 구글 스토어에서 업데이트를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차원형 KT CS 후후사업부장은 “스미싱은 금융사기의 주된 범죄 수단으로 계속 진화하면서 증가하고 있다”며 “후후를 통해 스팸전화뿐만 아니라 스미싱까지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알약과 제휴하여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후후는 최근 다운로드 건수 1,3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