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LG화학, 산림청과 함께 경기도 가평의 유명산자연휴양림에 친환경 숲길인 ‘에코 하이브리드 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에코 하이브리드 길은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는 바이오에너지에 대해 알 수 있는 ‘바이오에너지 존(Bio Energy Zone)’, 숲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전하는 ‘에듀케이션 존(Education Zone)’, 휴식공간과 포토존이 포함된 ‘야드 존(Yard Zone)’,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하이브리드 존(Hybrid Zone)’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현대차와 LG화학, 산림청은 지난 8월 ‘에코 하이브리드 숲 만들기’ 캠페인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앞으로 친환경 경영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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