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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가 최근 청년 강소기업체험 등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취업 관련 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화제다
19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5년 청년 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돼 전국 기관 중 가장 많은 국비 2,75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대학은 32명의 학생들을 20개 강소기업에 배정, 2개월간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해 경력형성 및 직업의식 고취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 학생은 강소기업에서 전공과 관련해 주 20시간, 월 80시간 이하로 근무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별도의 연수 수당이 국비로 지급된다.
대구보건대는 또 대구·경북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여성가족부로부터 ‘2015년 여대생 커리어개발 프로그램’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따라서 오는 6월 말부터 4개월 동안 여대생 145명을 대상으로 젠더(gender)의식 강화 훈련, 개인별 커리어 개발, 직무능력훈련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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