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다. 성큼 다가온 노출의 계절이자 제모를 시작하는 시기다. 제모의 전과 후 케어도 중요하다. 제모의 비포 앤드 애프터 관리법을 알아봤다. 각질·노폐물 제거하고 쉐이빙 오일로 피부 트러블 예방 # 제모 전 수분 지키기 제모를 시작하기 전에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스팀타올로 피부 표면을 불린 뒤 부드러운 보디 스크럽제로 샤워한다. 스크럽이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 피부를 깨끗하게 해준다. 제모를 위한 쉐이빙 제품으로 사용하면 제모할 때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쉐이빙 제품은 면도할 때 받은 자극을 진정시켜 준다. 록시땅의 '아몬드 샤워 오일'은 면도날이 다리와 겨드랑이 등에서 부드럽게 미끄러지도록 해주는 쉐이빙 오일로 사용할 수 있다. 에이숍 '모로칸 네롤리 쉐이빙 세럼'은 네롤리꽃 오일과 알로에 베라 추출물이 제모할 때 생기는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바세린의 '인텐시브 레스큐 락킹로션'은 건조한 피부에 집중적인 보습을 주는 제품이다. 오클루시브 성분이 수분 손실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제모 전에 발라준다. 차가운 수건으로 냉찜질… 알로에 피부 진정효과 탁월 # 제모 후 진정 시키기 제모한 후에는 자극을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차가운 수건을 이용해 냉찜질을 하거나 피부 건조를 막는 보습제를 제모 부위에 꼼꼼하게 발라준다. 피부 진정에 탁월한 알로에를 이용해준다. 생 알로에를 잘라 제모 부위에 얹어주거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한다. 알로에는 냉장고에 보관했다 사용하면 진정이 빨리 된다. 바세린의 '애프터 선 알로에 베라 젤'은 제모 후 뿐만 아니라 자외선에 노출된 달아오른 피부에 사용해도 좋다. 네이처 리퍼블릭의 '수딩 앤 모이스처'는 피부 탄력을 주는 젤로 제모 후 발라 보습감을 줄 수 있다. 제모 후 자극을 받은 피부가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 톤이 칙칙하게 변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에도 꼼꼼히 신경쓴다. 바세린의 '헬씨 화이트 트리플 프로텍션'은 피부 보습, 진정 효과와 함께 SPF24 차단지수로 피부가 타는 것으로 예방해준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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