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라니’라는 예명으로 가수로 변신한 장영란(사진)이 두살 연하의 한의사와 열애 중이다. 약 1년 째 교제 중인 두 사람은 결혼을 염두해 두고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란 측은 “결혼을 염두해 두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장영란의 연인인 한모씨는 지난 2007년 한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강남의 한 한방병원에서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다. 장영란은 최근 한씨가 근무 중인 병원에 방문,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VJ로 연예계에 데뷔한 장영란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내숭떨지 않는 솔직함으로 어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드라마 ‘핼로, 애기씨’, ‘인순이는 예쁘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2’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라니’라는 예명으로 가요계에 데뷔, 트로트곡 ‘뿔났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