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투아니아 총선 출구조사서 야권 승리

야당인 노동ㆍ사민당이 제1, 2당 차지

14일(현지시간) 치러진 리투아니아 총선에서 야권이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NBS 통신이 RAIT에 의뢰해 실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노동당이 19.8%의 득표율을 획득해 제1당 지위를 차지했다. 제2당는 사회민주당으로 17.8%의 득표율이 예상된다.

반면 안드리우스 쿠빌리우스 총리의 집권 ‘조국연맹’은 16.7%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집권당의 연정 파트너인 ‘자유운동’은 8.5%, ‘질서와 정의’는 8.4%의 득표율을 각각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야권은 중도우파 정부를 축출하고 새로운 연립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충분한 득표를 했다며 승리를 선언했다.

총선 최종 결과는 약 2주일 후 소선거구의 결선투표가 끝나야 그 윤곽이 드러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