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고자 울산대병원 간호사회가 마련한 나눔바자회에서는 전 직원의 정성을 모은 1,000여점의 기부물품을 판매했다.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
조홍래 병원장은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마음만 있으면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간호사들의 공로상 수여식과 지역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