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기 홍보수석은 이날 로스앤젤레스 밀레미엄빌트모어 호텔에서 긴급브리핑을 통해 “윤 대변인이 박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됨으로써 고위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정확한 경위는 주미대사관을 통해 파악 중이며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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