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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 상주 버스터미널 상가 분양


한승종합건설이 경북 상주 버스터미널의 복합상업시설 상가를 분양한다. (주)설씨앤디가 시행하는 이 상업시설은 상주터미널 부지 4,000여평 가운데 2,300여평에 지하 지상 7층 규모로 들어선다. 터미널 부지에는 복합영화상영관도 별도건물로 자리잡는다.완공은 내년 12월이며 지난 10일 분양전시관을 오픈했다. 대형 할인점으로 상주에 처음 진출하는 ‘까르푸’가 2~3층에 의류브랜드 매장과 함께 입점할 예정이다. 분양대상 점포수는 까르푸 매장을 제외한 183개이며 평당 분양가는 600만~1,500만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상가로서는 국내 처음으로 상주터미널 복합상가 개발에 대해 300억원 규모의 ‘부동산투자펀드’를 조성했다. 한승종합건설측은 상주터미널이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경북의 거점도시가 될 상주의 관문이자 시민의 편익증대를 위한 지역 최초의 대형 상업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54)536-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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