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장기국채 발행에 어려움을 겪는 등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증시도 약세로 시작했지만 오후 들어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며 결국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린 금융공작회의에서 주식시장 등 금융개혁 방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로 호재가 됐다. 금융공작회의는 5년마다 열리며 중국 금융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회의다.
투자심리는 여전히 나빠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규모는 394억 위안에 그치며 4거래일만에 다시 300억 위안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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