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부산, 전북, 전남, 경남지역 산사태 취약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관리 실태 파악, 산사태 예경보 시스템과 주민대피체계 등을 점검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청 등과 협력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지난 5월15일부터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난 위기 대응을 위해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태풍·호우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산사태 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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