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iF 디자인 어워드 2012’에서 3개 제품이 제품 디자인 어워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공모에는 총 48개국 4,322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3달여의 심사 끝에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 솔루스, 엑스타 LE Sport, 아이젠 KW27 등 총 3개 제품이 운송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의 비영리기관인 iF 국제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상(독일), IDEA 디자인상(미국)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소재/가공 디자인, 포장 디자인 등 4개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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