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대전 동구 용전동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 대전 지역 신규 딜러로 선정된 JL모터스가 대전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된 곳에 연면적 1,337㎡(404평)의 총 3층 규모로 운영한다. 1층에 재규어, 2층에 랜드로버와 레인지로버 총 8대의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차량 상담 및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와 최대 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설 등을 갖춰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전시장 뒤편에는 598㎡(181평) 규모의 서비스센터에 총 4대의 리프트를 갖춰 신속한 A/S가 가능토록 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현재 전국에 총 12개의 전시장과 1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서울 강남과 전남 광주에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열어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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