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유로존의 5월 복합PMI가 45.9를 기록해 전달의 46.7은 물론 시장 예상치인 46.6도 밑돌았다고 24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09년 6월 이후 3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PMI가 50보다 낮으면 앞으로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내다보는 기업인들이 더 많다는 뜻이다.
복합PMI가 50을 밑도는 것은 물론 3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유로존의 경기전망이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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