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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두바이유 0.35% 하락…109.34弗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0.39달러(0.35%) 내린 109.34달러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2달러(0.13%) 상승한 88.93달러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56달러(0.48%) 하락한 114.29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국제유가는 멕시코만의 폭풍에 대비해 해상 원유시설의 가동을 중단한다는 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뉴욕증시의 약세와 달러화 강세 등으로 상승폭이 제한돼 대체로 보합세를 이뤘다. 이날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 값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8달러(0.14%) 오른 127.26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0.14달러(2.12%) 상승한 128.82달러에, 등유는 0.42달러(0.32%) 내린 128.39달러에 거래됐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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