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학교 투자사무국 보고서를 인용, 193억달러에 달하는 기부금 운용 포트폴리오에서 헤지펀드 투자 비중을 18%로 늘린다. 또 비공개 기업 투자는 34%에서 35%, 부동산은 20%에서 22%로 확대한다.
예일대는 미국에서 하버드대에 이어 보유 기부금 규모가 두번째로 큰 대학이다. 지난 해엔 투자 손실 확대를 막기 위해 헤지펀드 투자 비중을 14.5%로 낮추고 현금 보유 비중을 높였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