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는 출근시간대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가시거리가 20㎞ 내외로 차량 운행에 큰 불편이 없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지역 기온은 -1.2도였고 철원 -6.2도, 파주 -5.5도, 춘천 -4.4도, 수원 -0.7도, 청주 -0.2도를 기록했다.
강원 영서 북부 일부 지역은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어서 출근시간대 내륙에는 기온이 낮아 춥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경남 남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으며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1도에서 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당분간 큰 추위 없이 평년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2.0∼3.0ｍ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ｍ로 일겠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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