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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부회장에 김문순·조환길씨


한국신문협회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문순 조선일보 발행인과 조환길 매일신문 발행인을 새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조선일보 경제부장, 부국장, 논설위원 등을 거쳐 조선일보 발행인 및 인쇄인 겸 대표이사 전무로 재직하고 있다. 조 부회장은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4년 매일신문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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