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세마지역주택조합 아파트 ‘e편한세상 오산세교’가 일주일 만에 필요 조합원의 90%를 모집했다.
지난 7일 오픈한 ‘e편한세상 오산세교’ 주택전시관에는 주말 포함 사흘간 1만2,000여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이 아파트는 공급가가 인근 아파트의 전셋값 수준인데다 단지가 지어지는 지곶동 일대는 아파트 공급이 전혀 없던 지역이다.
공급가는 3.3㎡당 최저 600만원대다. 지곶동 인근 금암동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현재 3.3㎡당 805만원, 전셋값 650만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e편한세상’ 브랜드도 수요자의 관심을 끄는 요인이었다는 평이다.
지역주택조합인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계약과 동시에 동, 호수 지정을 할 수 있다. 현재 ‘e편한세상 오산세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태다. 지하 1층~지상 25층, 총 23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59㎡, 74㎡, 84㎡(A?B타입), 총 2,000여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오산세교’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239-1번지에 있다. (031)377-3877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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