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제유가 상승, WTI 100달러 회복
입력2011-05-19 08:45:00
수정
2011.05.19 08:45:00
국제유가가 예상 밖 미국 원유 재고량 감소 소식과 최근 매도세가 과도했다는 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6월물은 전날보다 3.19 달러(3.3%) 오른 배럴당 100.10 달러에 거래를 마감, 상승세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WTI 종가는 지난 10일 이후 가장 높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량이 1만5,000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주의 재고량과 큰 차이가 없지만, 원유 재고량이 100만∼170만 배럴 정도 늘어났을 것이라는 시장의 예측과는 정반대였다.
휘발유 재고량도 11만9,000 배럴 늘었지만 80만∼95만 배럴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측에는 미치지 못했다.
금과 은 등 귀금속 가격은 투자자들의 매입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상하며 상승했다.
금 6월물은 15.80달러(1.1%) 오른 온스당 1,495.80 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은 7월물은 1.61달러(4.8%) 상승한 온스당 35.10 달러에 장을 마쳤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