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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준비한 105회 지역경제 매거진에서는 신년특집 대담을 통해 울산대학교 김도연(오른쪽) 총장을 만난다. 그는 국내 공학계 최고 전문가 그룹인 ‘한국공학한림원’의 신임회장으로 이달 초 취임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기술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국가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일궈낸 곳으로 세계무대에서 '기술강국 한국'을 일궈냈으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김 총장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적으로 기술정책들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공학교육인증원과의 협력으로 공과대학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설립은 물론, 산학협력 증진과 연구협력을 위한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현재 재임 중인 울산대학교의 교육역량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교육철학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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