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업ㆍ자동차정비ㆍIT기술 전수 등의 국제교류협력사업에 1억원을, 도로ㆍ보육ㆍ의료ㆍ교육시설 건립 등의 국제개발협력사업에 3억5,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도는 공모를 통해 다음 달 말까지 지원대상 국가와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캄보디아 캄폿주 농업소득개발 시범사업, 몽골 울란바타르 근교 식수개선 우물 지원사업, 필리핀 관개용수 및 가정용 식수시설 건립사업,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 초등학교 교실 재건축 지원 사업 등 7개국 9개 사업에 4억8,6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난 2003년부터 총 54개 사업에 30억3,600만원을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구체적 지원 대상 국가는 공모를 통해 심사가 이뤄진 후 오는 3월말에 정해질 것”이라며 “공적개발원조 사업 신청, 선정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이달중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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