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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오지마을 ‘행복택시’ 운행

안성시는 버스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마을에 택시를 타고 드나들 수 있도록 다음달부터 ‘행복택시’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버스정류장으로부터 500m 이상 떨어진 마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주민들은 택시를 탑승할 때 버스요금(1,100원)만 내면 나머지는 시가 부담한다.

주민 2명이 행복택시를 함께 이용할 경우 각각 1,100원씩 2,200원을 내면 나머지는 모두 시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행복택시는 10개 읍면동, 40개 마을을 운행하며 모두 2,650가구, 5,692명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죽산면 두교리 동막, 장원리 안광, 당목리 도화동, 매산리 하구산, 장계리 초당마을 등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한 뒤 다음 달부터 40개 마을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행복택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3회, 1일 왕복 2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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