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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회사인 (주)비락은 맹상수 전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맹 신임 대표이사는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주)비락에 입사한 뒤 인사·재무·홍보 등의 핵심 요직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맹 대표는 비락의 사업구조를 개선해 수익성을 향상하고 매출성장에 크게 기여하는 등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26년만에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랐다.
맹 신임 대표의 취임식은 2일 비락 부산 본사에서 열린다.
한편 ㈜비락은 COO 전무이사에 양장호, 지원부문장에 오경환, 영업부문장에 강종구, 생산부문장에 박병호 등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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