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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품질경영우수기업] 이레하이테크이앤씨, LMC관련 특허만 28개 보유… 교면포장 분야 선두

이레하이테크이앤씨의 홈페이지 메인화면 모습. /사진제공=이레하이테크이앤씨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에 있는 ㈜이레하이테크이앤씨(대표 장병하·사진)는 LMC 교면 포장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이 회사는 LMC(Latex Modified Concrete)기술을 발전시킨 e-LMC, HiCon, Hi-Pat 등의 신기술과 신공법을 토대로 각종 교량 상판을 포장하는 교면포장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LMC는 콘크리트에 라텍스를 첨가해 성능을 개선한 개질 콘크리트로 단 한번의 시공으로 20년 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유지보수 비용감소는 물론 교량의 수명도 연장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시공단가로 인해 공법적용이 제한적이었던 상황. 이레하이테크이앤씨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텍스 함량은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품질은 동일한 e-LMC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기존 라텍스 소재를 SBR 라텍스 대신 초미립의 아크릴 라텍스로 대체하고 친수성의 고성능 나일론 섬유보강제를 첨가해 균열 저항성을 높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또 높은 점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공상의 어려움도 라텍스 함유율이 감소함에 따라 자연스레 해소할 수 있었다.

또 e-LMC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Hicon은 콘크리트 타설 후 4시간만에 교통 개방이 가능한 속경성 라텍스 개질콘크리트로 콘크리트 포장도로와 교면포장의 보수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Hi-Pat은 도로와 구조물의 긴급 보수용 모르타르로서 내구성이 우수하면서도 1시간 이내 교통개방이 가능한 응급 복구용 제품이다.

조영갑 대표는 "이레하이테크이앤씨는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LMC관련 특허만 28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 우수성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며 "공법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와 공사용 특수장비, 전문시공인력을 갖춘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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