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로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을 꼽았다.
수애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감기’에 함께 출연한 장혁, 이희준 등과 함께 인터뷰에 임했다.
이날 수애는 “가장 눈 여겨 보고 있는 아이돌 스타가 있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형식”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수애는 “하지만 그 분이 어떤 노래를 불렀는 지는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바이러스 감염을 소재로 다룬 ‘감기’는 감염 속도 초당 3.4명, 시간당 2000명,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치명적 바이러스가 발생해 무방비 상태로 도시에 갇혀버린 사람들의 사투를 그렸다. 14일 개봉.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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