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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람(54ㆍ사진) 포스텍(포항공과대)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개발에 기여해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 교수는 초박형 극평판 금속기판 제조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등 정보 디스플레이의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스텍에서 POS-LED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 교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및 화합물반도체 분야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국내 디스플레이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시상식은 22일 평창에서 열리는 제7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숍 개막식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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