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 이하 스타2)을 주제로 진행되는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예능 프로그램 ‘스타행쇼’가 시즌3로 돌아왔다.
‘스타행쇼’는 스타2와 관련된 재미있는 모든 것을 행한다는 의미로 탄생된 예능 프로그램. 프로 선수 등 초호화 게스트와 함께 스타2 군단의 심장을 중심으로 게임을 펼치는 내용으로 시즌1, 2에 걸쳐 방송될 만큼 팬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오는 10월 8일(화)요일 저녁 6시 첫 선을 보일 ‘스타행쇼 시즌3’는 기존의 포맷에서 탈피, 새로운 코너와 함께 시청자를 찾는다.
먼저 김태형-김정민-박태민 해설이 출연, 매회 한 게임단을 초대해 양 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친다. 이 코너는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비시즌 기간에 노출이 없어 팬들이 궁금해 하는 소식도 직접 전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첫 회는 SK텔레콤 T1 게임단이 초대되어 3:3 팀플 대결, 양 팀 유망주의 1:1 대결, 유즈맵(MOD) 대결 등을 선보이며 스타 팬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코너는 ‘식신’ 엄재경 해설과 함께 하는 ‘스타 포장마차’다. 이 코너는 화제의 인물을 초대해 함께 음식을 먹으며 나눈 숨겨진 이야기를 엄재경 해설이 포장해서 전달해주는 코너. 사전 녹화된 첫 회 특별 게스트로는 최연성, 박용욱, 전상욱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돌아온 사람들’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회에선 SK텔레콤 T1의 트리플 크라운 당시 숨겨진 뒷이야기와 군 생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전상욱은 제대한 다음 날 바로 녹화에 참여해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보이며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건강 전도사’로 변신한 최연성의 눈물 겨운 재활기, ‘주차단속 공익요원의 위엄’ 보여준 박용욱과 ‘운전 못하는 운전병’ 전상욱이 차사고를 내서 휴가가 날아간 이야기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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