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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투자전 입지, 유동인구 직접 확인해야


정부의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이후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상가 투자에서 핵심 키워드 첫 번째는 바로 입지다. 얼마나 좋은 입지를 선점하고 있느냐에 따라 수익률은 물론 시세차익 등 가치도 달라질 수 있다. 유동인구도 필수 확인사항이다. 유동인구가 풍부해야 고객 유입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포스코건설이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을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송도국제도시는 지난 2010년 포스코건설이 송도사옥에 둥지를 튼 데 이어 코오롱 글로벌, 코오롱 워터앤에너지 등 60여 개의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지난 3월에는 직원 1,200명의 포스코 계열사 포스코엔지니어링 본사가 이전했으며 대우인터내셔널 역시 올 하반기 동북아트레이드타워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본부와 세계은행그룹(WBG) 한국사무소도 송도에 둥지를 틀었다.

특히 주변에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가 착공 8년 만에 완공했다. 약 5,00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이 건물은 지하 3층~지상 68층으로 연면적은 19만4,925㎡에 달한다. 6~64층은 특1급 수준의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이 들어선다. 오는 23일 문을 열고 인천아시안게임의 본부 호텔로 사용될 예정이다.

센투몰은 동북아트레이드타워와 G타워, IBS 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 오피스 시설의 중심에 있다. 또 오는 9월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2차’ 1400여 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과 강남, 신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1·2·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도 있다.



상가 바로 맞은편에는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있어 이를 찾는 대규모 유동인구도 기대할 수 있다.

센투몰은 포스코건설이 시공은 물론 직접 임대와 분양까지 책임지고 있다. 선임대 상가로 현재 버거킹, 스타벅스, 카페 네스카페, 띵크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뷰티 살롱 라뷰티코아, 컨벤션 뷔페, 이탈리안 레스토랑, 북카페 등이 입점해 있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이며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다. 선납할 경우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투몰의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1층에 있다. (032)832-8244.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 자료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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