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37세)이 스페인의 이비자 섬에서 수 많은 유명인사들이 보는 앞에서 저스틴 비버(20세)를 가격했다고 미국의 연예뉴스 사이트 TMZ 등은 29일(현지 시간) 전했다.
이들의 싸움은 셀레나 고메즈(22세)가 올랜도 블룸과 근사한 밤을 보내고 난 후 얼마 있지 않아 벌어졌다.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와 헤어진 후 올랜도 블룸과 가까워지고 있는 중이다. 스틴 비버는 올랜도 블룸의 미란다 커(31세)와의 이혼에 대한 이유로 비난 받았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올랜도 블룸의 아내였던 미란다 커에게 더럽고 작업을 거는 문자를 2012년 보낸 바 있다.
이 자리에 있었던 목격자 2명에 따르면 이 일이 벌어진 후 저스틴 비버는 도망을 쳤다.
2명의 목격자는 패리스 힐튼과 디디 등 유명인사들로 가득찬 치프리아니 레스토랑에 올랜도 블룸이 있었다고 전했다.
TMZ가 입수한 당시 사건의 영상을 귀기울여 들어보면 중앙에 싸움을 하고 있는 저스틴 비버가 여자에게 욕을 하며 소리를 지르는 듯 들린다.
영상에서는 올랜도 블룸의 주먹질이 보이지 않지만 목격자들은 그러한 일이 정확하게 벌어졌으며 비버가 자리를 뜨나 식당에 있던 사람들이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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