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1달러(1.31%) 하락한 106.06달러에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제품별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2.32달러 하락한 112.85달러에 마감했다. 경유 값은 배럴당 1.44달러 내린 125.81달러를, 등유는 1.25달러 내린 124.7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62달러 하락한 86.2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78달러 하락한 107.03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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