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 회담 후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협상 과정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나 김 위원장의 대미(對美) 접근 방식에 대해 새로운 통찰력을 얻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은 북한 지도부가 핵 문제 처리에 진지함을 보인다면 핵 문제를 두고 회담할 의향이 있으며 그때까지 북핵 문제는 미국의 핵심 문제이자 안보에서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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