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미분양은 총 2만6,929가구로 전달보다 334가구 증가했다. 경기도와 서울 등이 전월대비 각각 532가구, 125가구 감소했으나 경기와 인천지역에서 신규 미분양이 발생해 늘었다. 반면 지방은 분양가 할인 등 업계의 자구노력으로 전월(3만5,730가구)보다 371가구 감소한 3만5,359가구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이 3만2,909가구로 전월보다 928가구 줄어든 반면 신규 공급이 늘어난 전용 85㎡ 이하는 2만9,739가구로 891가구 증가했다.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2만6,610가구로 올해 1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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